강화읍남성의용소방대 불우이웃돕기 행사실시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강화소방서 강화읍남성의용소방대(대장 박용일)는 지난 11일 십시일반 대원들의 정성을 모아 마련한 물품을 불우이웃에게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강화정신요양원(선원면 고식이길 소재)을 방문해 사과, 귤 등 과일과 음료수 등을 전달하고 소외된 이웃들의 말벗이 되어주는 등 따뜻한 관심과 사랑을 함께 나누었으며, 소화기 사용법 등 화재예방교육을 병행 실시하였다.

강화읍남성의용소방대에서는 매년 꾸준히 불우이웃돕기 행사를 시행하고 있으며 화재현장에서의 적극적인 지원활동, 각종 화재예방 캠페인 활동 등을 통해 지역의 안전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강화읍남성의용소방대 불우이웃돕기 행사실시

박용일 의용소방대장은 “앞으로도 소외되고 힘들게 사는 이웃을 돌보는 안전지킴이로서 지속적인 관심과 봉사를 통해 어려운 이웃과 함께 살아가는 즐거움을 나눌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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