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재영 기자 = LG전자 MC본부 상품기획그룹장 김종훈 전무는 13일 공개한 'G프로2'의 노크코드에 대해 "소비자 60명을 대상으로 사용성을 테스트해 기대 이상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최근 경쟁사들이 도입하는 지문인식과 생채인식 등에 비교해 설명한 말이다.
김 전무는 "하루 1/6 꼴로 소비자들이 잠금해제를 하는데 얼마나 편한가를 고려하면 시기적절한 솔루션"이라며 "결제 시스템과 연계되는 부분은 지문인식 등이 과연 최선일지 계속 검토하고 있으며, 일반 사용자가 잠금해제 하는 부분에서는 소비자 조사 결과 노크코드가 월등히 편리하고 앞서는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