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레 아타카마 사막…김수현, 안재현 반하게 한 매력은 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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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2-13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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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SBS '별에서 온 그대']

아주경제 신원선 기자 = 배우 안재현이 칠레 아타카마 사막에 반했다.

12일 SBS 수목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 16회에는 천송이(전지현 분) 동생 천윤재(안재현 분)가 도민준(김수현 분)을 찾아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천윤재는 도민준의 집을 찾아가 "우리 누나 좋아하느냐?", "남자 대 남자로 이야기 해보라"며 몰아 세웠다.

까칠한 태도로 일관하던 천윤재는 도민준의 집에 있는 천체 망원경을 보고 활짝 마음을 열었다. 이 모습에 도민준은 천윤재에게 칠레 아타카마 사막에서 찍은 사진을 건넸다. 

칠레 아타카마 사막은 칠레 안데스 산맥 1600km에 걸쳐 뻗은 사막으로 지구상에서 가장 건조한 지역으로 손꼽힌다.  특히 밤에 별을 관찰하기 좋으며 '죽기 전에 꼭 가봐야 할 세계적 휴양지'로 알려졌다.

칠레 아타카마 사막에 네티즌들은 "별그대 김수현이 사진 건네는거 봤는데 정말 멋지더라", "김수현, 안재현은 칠레 아타카마 사막 어떤 모습에 반한거지?", "칠레 아타카마 사막 나도 꼭 가볼래"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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