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고로 남녀 직원 3명이 부상, 인근 병원에서 후송됐으며, 이중 1명은 중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또 직원 1명이 실종돼 경찰과 소방당국이 확인중이다.
현재 추가 폭발 위험이 있어 공장으로 접근이 어려운 상태다.
액화질소는 아이스크림을 제조하는 데 이용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암모니아가 인체에 노출되면 정도에 따라 눈의 각막이나 기관지가 손상될 수 있고, 심하면 회복이 불가능할 수도 있다.
공기 중에 유출된 암모니아 가스를 간경화 환자가 마실 경우 혈중 암모니아 농도가 올라가면서 정신혼란이나 혼수가 올 수도 있다.
이에 따라 경찰과 소방 당국은 시민들의 공장 주변의 접근을 막고 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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