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교육지원청, 아산특수지원센터 상설모니터단 협의회 개최

아주경제 손봉환 기자 =아산교육지원청(교육장 이선영)은 12일(수) 오후 3시 아산특수교육지원센터 연수실에서 장애학생 인권보호를 위한 “2014 아산특수교육지원센터 상설모니터단 협의회”를 개최했다.

상설모니터단은 2013년 장애학생의 인권보호를 위해 10명의 모니터링단을 위촉하여 고위험군 학생 조사, 장애학생 모니터링 활동 112회, 찾아가는 성폭력 예방교육 21교(초12, 중8, 고1)를 대상으로 교당 8회씩 168시간을 실시하고  성폭력피해자 상담, 장애학생 가족 상담, 집단 상담 프로그램 운영 등 장애학생 인권보호를 위해  지원했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2013년 운영결과에 대한 평가와 더불어 2014학년도 사업 추진 방향에 대해 논의 하였다. 협의 결과 2014년에는 관심 대상 학생에 대한 지원 강화, 장애학생 멘토링 클럽 구성, 유관기관 협력 모니터링 강화, 장애학생 인권보호 연수 실시 등에 중점을 두고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아산교육지원청 이선영교육장은 “장애학생 인권보호 및 (성)폭력 예방교육에 대한 관심을 확대하여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상시모니터링 강화와 더불어 장애학생의 인권이 보호될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함께 통합 안전망 구축을 적극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아산특수교육지원센터상설모니터단은 ‘2013 충남장애학생인권교육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운영 결과를 발표하여 우수 기관으로 표창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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