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소치올림픽] 빙속 1000m 이상화 마지막 조 배정

[사진출처=아프리카tv KBS2 중계화면 캡처]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스피드스케이팅 500m 금메달에 이어 1000m에서도 금메달을 노리는 이상화가 마지막 조인 18조에 배정됐다.

이상화는 13일(이하 한국시각) 러시아 소치의 아들레르 아레나에서 진행된 대회 2014 소치동계올림픽 여자 스피드스케이팅 1000ｍ 조 추첨에서 마지막 조인 18조 아웃코스에 배정됐다.

이상화의 상대는 네덜란드의 신예 하를로터 판베이크로 월드컵 랭킹 4위의 강적이다. 이상화(5위)보다 한 단계 높은 순위로 이상화 입장에서는 그녀를 뛰어넘는 것이 일차과제다.

한편 박승주는 한국 선수 중 가장 먼저인 4조에서, 이보라는 6조, 김현영은 8조에서 레이스를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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