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소치올림픽] 남자 쇼트트랙 계주 1조 배정… ‘안현수 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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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2-13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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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현수 쇼트트랙 [사진출처=SBS 방송 캡처]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소치올림픽에 출전한 남자 쇼트트랙 계주 대표팀이 1조에 배정됐다.

한국 남자 대표팀은 13일 오후 8시31분(한국시간) 러시아 소치의 아이스버그 스케이팅 팔라스에서 열리는 5000m 계주 준결승에 출전한다.

각 조의 상위 2개 팀이 결승에 진출하는 준결승에서 한국은 1조에 배정됐다. 같은조에는 미국, 네덜란드, 카자흐스탄이 배정됐다. 러시아, 중국, 캐나다 등을 피한 것은 다행이다.

2조에는 안현수(러시아명 빅토리 안)가 포함된 러시아를 비롯해 캐나타, 중국, 이탈리아 등 만만치 않은 상대들 간의 경쟁이 펼쳐지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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