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그대' 자선경매 김수현 니트 가격이 5억? "오억하게 만든 기격 지금은 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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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2-13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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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옥션 자선경매 페이지 캡처]

아주경제 신원선 기자 = SBS '별에서 온 그대' 출연 배우 전지현 김수현 유인나 박해진 신성록이 참여한 'SBS 스타나눔 자선경매'가 인터넷 쇼핑몰 '옥션'을 통해 진행되고 있다.

별그대의 인기를 증명하듯 출연 배우들이 경매에 내놓은 물건들의 가격이 천정부지로 치솟았다. 

김수현이 기부한 니트는 광고 촬영 당시 직접 입은 것으로 11일 1000원에서 시작해 12일 오전 5억1800만원을 기록했다는 보도가 나오기까지 했다. 하지만 이는 오류였던 것으로 뒤늦게 알려지며 정정됐다. 13일 오후 650만원대를 기록하고 있다.

전지현은 귀걸이와 숄더백을 내놓으며 "평소 귀걸이를 좋아하고 많이 수집하는데 그 중에서도 가장 아끼는 귀걸이를 기증하게 됐다"고 밝혔다.

또 유인나는 시계를, 신성록은 자켓, 박해진은 조던 농구화를 기증해 눈길을 끌었다. 경매 마감일은 14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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