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빠 저 안보고 싶으세요?" 박지선 물음에 유희열 대답이 '폭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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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2-13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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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박지선 트위터]

아주경제 신원선 기자 = 개그우먼 박지선과 프로듀서 겸 작곡가 유희열의 대화 내용이 네티즌들에 웃음을 안겼다. 

박지선은 13일 오전 자신의 트위터에 SNS 대화를 캡처한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대화에는 박지선이 "오빠 저 안보고 싶으세요?"라고 애교섞인 메시지를 보내자 "티비에서 보는걸"이라는 쿨한 유희열의 대답이 담겨 있다. 

앞서 박지선은 종종 자신의 구애에 반응을 하지 않는 유희열의 대화를 캡처한 바 있다. 

박지선과 유희열의 대화 내용을 접한 네티즌들은 "유희열 여자 좋아하는 거 아니었어?", "박지선이랑 유희열 너무 재밌다", "박지선을 여자로 아예 보질 않는 듯"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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