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포스트 지난해 영업손실 2억... 적자폭 대폭 감소

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 메디포스트는 연결 재무제표를 기준으로 지난해 실적이 매출 415억원, 영업손실 2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13일 공시했다.

매출은 전년(407억7000만원) 대비 1.8%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전년(-12억 원)에 비해 적자 폭이 크게 줄었다.

한편 메디포스트는 별도 재무제표 기준으로는, 2013년 영업이익 5억6000만 원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흑자 전환했다.

메디포스트는 제대혈 부문 매출이 전년 대비 2.4% 감소했으나, 줄기세포 치료제 부문에서 전년보다 2.7배 증가한 19억9000만 원의 매출을 기록했으며, 건강기능식품 부문도 5.2%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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