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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대주택 방문한 서승환 “매입·전세임대 차질 없이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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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2-13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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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장 건의사항 검토해 정책 추진 시 적극 참고”

서승환 국토교통부 장관(가운데)과 이재영 LH 사장(오른쪽) 등이 서울 은평구 갈현동 다가구 매입임대주택을 방문해 입주자와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사진제공 = 국토교통부]

아주경제 이명철 기자 =서승환 국토교통부 장관이 최근 전월세 시장 불안정에 대해 “저소득 서민 주거안정을 위해 올해에도 매입·전세임대주택을 차질 업싱 공급할 것”이라고 밝혔다.

서 장관은 13일 오후 2시 서울 은평구 갈현동 다가구 매입임대주택과 마포구 노고산동 대학생 전세임대주택 현장을 방문한 자리에서 “지난해 다가구 매입·전세임대주택 3만6000가구를 포함해 임대주택 7만9000가구를 준공했다”며 이 같이 말했다.

저소득 서민에 대한 주거지원 실태를 점검차원에서 현장을 찾은 서 장관은 매입·전세임대주택 입주자를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들었다.

그는 “이번 현장방문이 전월세난과 관련해 서민이 주거생활에서 겪는 불편과 어려움을 직접 살펴볼 수 있는 기회가 됐다”며 “현장 방문시 제기된 건의사항에 대해서는 면밀히 검토해 향후 정책 추진 시 적극 참고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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