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북목 증후군 예방법은? 어깨 펴고 고개 꼿꼿이…스트레칭도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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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2-13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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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거북목 증후군을 예방하는 방법이 화제다.

거북목이란 목뼈가 과하게 구부러지고 머리가 숙여지지 않은 상태에서 고개가 앞으로 빠진 자세를 말한다.

컴퓨터를 온종일 사용하는 직장이 걸리기 쉬운 거북목 증후군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어깨를 펴고 고개를 꼿꼿이 해야 한다. 또 20~30분에 한 번씩 목을 스트레칭 해주어야 예쁜 목라인을 지킬 수 있다.

또한 컴퓨터 모니터가 눈높이보다 낮으면 등과 목이 수그리게 되기 때문에 눈높이에 맞게 놓고 글자 크기를 크게 한다. 팔꿈치를 기대려고 책상에 팔을 올리고 마우스와 키보드는 멀리 두는데 이러면 어깨와 목이 앞으로 빠지게 되므로 몸에 가까이 붙여 사용하는 것이 좋다.

운전할 때도 후방 거울을 조금 높게 맞추면 고개를 높이게 돼 거북목 증후군에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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