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NH농협 안양시지부(지부장 임승택)가 14일 정월대보름 맞이 고객사은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직원들은 대보름날 먹는 땅콩과 호두를 안양 범계역 주변 유동인구가 많은 사거리에서 시민들에게 나눠주는 거리캠페인을 벌였다.
또 은행 객장에도 배치, 창구를 찾는 고객들도 이를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는 농협이 카드 고객정보 유출 등으로 실추된 이미지를 쇄신하고 그 동안 농협을 사랑해준 고객들에게 감사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편 임승택지부장은 “민족의 명절인 정월대보름을 맞아 고객으로부터 다시 신뢰받고, 사랑받는 농협이 되고자 하는 생각에 이 행사를 개최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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