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선미 기자 = 코오롱은 지난해 당기순손실이 838억원에 달했다고 13일 공시했다. 직전 사업연도의 순손실은 120억원이었다. 매출액은 4조4277억원으로 7.3% 줄었고 영업이익은 769억원으로 77.6% 늘었다. 코오롱은 "당기순이익이 줄어든 것은 코오롱인더스트리 등 주요 계열사가 연결종속회사가 아니어서 실적에 반영되지 않았고 코오롱글로벌의 2013년 정기세무조사 추징액 523억원 등의 일회성 비용이 포함됐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