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영 인천상의 상근부회장 28일 퇴임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4-02-14 07:47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 김진영 인천상공회의소 상근부회장이 오는 28일 퇴임하고 한국방재협회 회장으로 자리를 옮길 예정이다.

지난 2013년 2월 인천상의 상근부회장에 취임한 김 부회장은 지난 1년여 동안 인천상의가 인천지역 공장부지 확대와 경제 활성화를 위해 역점사업으로 추진해 온 강화산단조성사업 추진에 전력을 다해 왔다.

김부회장은 자리를 옮기는 배경에 대해 “공직생활 중 우리나라 최초의 방재종합대책중장기계획 수립과 국립재난안전연구원, 소방방재청 개청에 산파 역할을 하는 등 소방·방재분야의 업무를 오래 해 온 경력과 전문성이 높이 평가되어 한국방재협회장 선거 출마를 권고 받고, 협회의 혁신과 개혁을 통해 우리나라 방재, 안전 분야의 중추 기능을 수행해 나갈 수 있도록 역할을 하고자 어렵게 결정을 내리게 되었다’고 밝혔다.

인천상의는 김부회장이 이달 말에 퇴임함에 따라 강화산단조성사업 등 사업과 상의 운영에 차질이 없도록 김광식 회장이 상공업에 관한 학식과 경륜이 풍부한 상근부회장 후보자를 물색해서 임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