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힐링원예지도자 1·2차 과정 80명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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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2-14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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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최수연 기자 = 서울시는 농림축산식품부·한국화훼협의회와 건강한 꽃 문화 확산 및 화훼산업 발전을 위해 '2014년 힐링원예지도자 양성교육'을 개설하고 오는 28일까지 수강생 80명을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사)한국화훼협회가 주최하고 도시원예사회적협동조합이 주관하며 농림축산식품부와 서울시가 후원하는 교육프로그램으로서 1차 교육은 오는 3월 8일부터 4월 12일까지다.

2차 교육은 7월 26일부터 8월30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9시부터 오후 1시까지 양재동 화훼공판장에서 운영한다.

교육대상은 선착순 80명으로 원예치료사 및 창의원예지도사, 귀농 귀촌인으로 활동하는 미취업자, 관련 교육 이수자, 저소득층 취약계층의 원예교사를 우선적으로 선발한다. 선착순 40명은 이번 3~4월 1차 교육과정에, 나머지 40명은 7~8월 2차 교육과정을 수강하게 된다.

이번 교육은 관련분야 원예학과 교수 및 박사, 국립원예특작과학원 박사, 화훼생산자, 도시원예사회적협동조합 등 원예 분야의 전문가들이 알기 쉽게 꽃을 주제로 강의할 예쩡이다.

힐링원예지도자 양성교육 신청방법은 오는 28일까지 도시원예사회적협동조합 홈페이지의 자료실에서 다운받아 수강신청서 작성 후 메일(kohtier@naver.com) 또는 팩스 발송(031-730-1672)으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서울시 조경과(☎02-2133-2113)나 도시원예사회적협동조합(☎031-735-1675)로 문의하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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