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황후' 제작사 측 "미지급 출연료? 밀린 것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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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2-14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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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MBC]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MBC '기황후' 제작사 이김프로덕션 측이 미지급 출연료에 대해 해명했다.

이김프로덕션 측은 14일 오전 아주경제와의 통화에서 "미지급 출연료라니 말도 안된다"고 한 매체의 출연료 미지급 보도에 대해 부인했다. 이어 "현재 12월에 8회가 방송되면 이에 따른 회당 출연료를 1월 말에 지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제작사 측은 "현재까지 밀린 것 없이 모두 지급됐다"고 덧붙였다.

이날 오전 한 매체는 '기황후' 제작사 이김프로덕션이 215억원을 벌고도 '쩐의 전쟁' '밤이면 밤마다' '지고는 못살아' 등 3편의 출연료를 미지급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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