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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포스트는 이날 서울 봉은사로 리츠칼튼호텔 내에 ‘페보니아’ 브랜드숍인 ‘페보니아 스파 인 서울’을 열고 서비스를 개시했다.
브랜드숍은 한 회사와 가맹점 계약을 맺고 그곳에서 제공하는 제품만을 판매하는 상점으로, 국내 화장품의 대표 유통 창구로 자리 잡고 있는 추세다.
메디포스트 관계자는 “이번 페보니아 브랜드숍 개소로 헐리우드 스타들이 즐기는 세계적인 명품 스킨케어를 국내에서도 누릴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페보니아 브랜드숍은 전 세계 100여 개 국에 1만 개 가량 운영되고 있으며, 미국 본사가 국내에 브랜드숍을 연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2명의 숙련된 테라피스트가 페보니아 제품을 이용해 동시에 선보이는 포핸즈 마사지가 특징으로, 짧은 시간 안에 높은 스킨케어 효과를 얻을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포핸즈 마사지는 스트레스와 과로 등에 따른 근육의 이완과 피로 회복 및 피부결 정돈과 진정 등의 효과가 커 수준 높은 마사지를 즐기려는 여성들에게 호응을 얻을 것으로 메디포스트 측은 기대했다.
메디포스트는 브랜드숍 개소 기념으로 다음달 14일까지 한 달 간 매일 첫 번째 고객과 10번째, 20번째 방문 고객에게 17만 원 상당의 루마펌 리페어 크림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열고 있다.
영업 시간은 오전 10시~밤 10시며 자세한 안내는 전화 (02)565-4422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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