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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광명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광명시(시장 양기대)가 최근 조류인플루엔자(AI) 발생으로 소비급감에 따른 오리 및 닭고기 소비촉진을 위해 닭·오리고기 소비촉진을 위한 거리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시는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축산물명예감시원, 외식업조합원 등 4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철산역과 인근에서 가두캠페인과 홍보물을 배부했다.
이번 행사는 AI 발생으로 인해 관내 관내 닭·오리고기의 판매량이 50%이하로 급감해 사육농가와 판매, 음식업소의 경제적 어려움이 커지고 있음에 따라 위축돼 있는 소비심리를 살리기 위해 마련됐다.
시 관계자는 “닭․오리고기를 75℃에서 5분간 열처리시 바이러스가 사멸되므로 끓어서 먹으면 인체에 절대적으로 무해하니 시민들께서 안전성을 믿고, 예전처럼 소비해 축산농민을 비롯, 판매업소, 음식점을 운영하는 분들의 어려움을 덜어 주셨음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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