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속사 로엔엔터테인먼트 측의 관계자는 14일 오후 아주경제와의 전화통화에서 "공식적으로 출연 제안을 받은 적이 없다. 어떻게 기사화 됐는지도 모르겠다"고 밝혔다.
또 '노다메 칸타빌레'의 판권을 수입 후 드라마로 제작하는 그룹에이트 측의 관계자도 "아이유 측과 공식적으로 이야기를 나눈 적이 없다. 현재 드라마 캐스팅과 관련해서는 아무 것도 진행된 것이 없다"고 말했다.
앞서 한 매체는 아이유가 '노다메 칸타빌레'의 여주인공 역할을 두고 제작사와 의견을 교류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아이유는 원작 드라마에서 우에노 주리가 맡은 주인공 노마 메구미 역에 캐스팅됐다. 세계 무대를 향한 큰 꿈을 안고 프랑스 파리로 유학 온 캐릭터다.
2006년에는 후지TV를 통해 방송되기도 했다. 우에노 주리가 주인공 노마 메구미 역을, 타마키 히로시가 치아키 신이치 맡아 큰 사랑을 얻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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