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대문구, 대한민국 녹색기후상 특별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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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2-14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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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최수연 기자 = 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는 국회기후변화포럼이 주최하고 안전행정부 등 6개 부처와 GS에너지가 후원하는‘2014 대한민국 녹색기후상’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돼 특별상을 수상한다고 14일 밝혔다.

대한민국 녹색기후상은 기후변화 대응과 녹색국가 추진에 공로가 큰 단체 또는 개인을 격려하고, 모범사례를 확산시키기 위해 지난 2009년에 제정된 국내 최초의 기후변화 종합시상이다.

구에 따르면 이번 평가에서 ‘살기 좋은 저탄소 녹색도시, 동대문구가 만들어 갑니다’라는 비전아래 △저탄소 녹색성장 기반조성 △에너지이용 효율화를 통한 온실가스 감축 △녹색교통 기반확대 △물순환체계 구축 △자원이 순환하는 저탄소 도시기반 조성 △탄소를 흡수하는 사회구현 △녹색시민운동 생활화 등 총 7개 주요시책과 63개 주요사업을 소개해 그 동안의 성과를 인정 받았다.

이번 평가결과에 따른 시상식은 오는 18일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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