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부원 기자 = 한국수출입은행은 거래 기업 중 동해안 지역 폭설과 여수 기름 유출 사고로 피해를 본 기업을 대상으로 특별지원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피해 기업이 해당 지방자치단체에서 피해사실 확인서를 받아오면 대출·보증기간을 최대 1년까지 연장한다. 또 재대출 시 금리를 낮춰주기로 했다. 아울러 수은 여의도 본점에 '폭설·기름유출 피해기업 금융애로 상담센터'를 설치해 복구작업도 도울 방침이다.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