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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은, 폭설 및 기름유출 피해 기업에 특별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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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2-14 1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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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부원 기자 = 한국수출입은행은 거래 기업 중 동해안 지역 폭설과 여수 기름 유출 사고로 피해를 본 기업을 대상으로 특별지원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피해 기업이 해당 지방자치단체에서 피해사실 확인서를 받아오면 대출·보증기간을 최대 1년까지 연장한다. 또 재대출 시 금리를 낮춰주기로 했다.

아울러 수은 여의도 본점에 '폭설·기름유출 피해기업 금융애로 상담센터'를 설치해 복구작업도 도울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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