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컬링 대표팀은 14일(한국시각) 러시아 소치 아이스큐브 컬링센터에서 열린 2014 소치 동계올림픽 컬링 예선 5차전 중국과의 경기에서 1엔드를 0-0으로 마감하는 등 비등한 경기를 이끌어 갔다.
그러나 2엔드에서 3개의 스톤(돌)을 하우스(표적) 파란 원 안에 위치시키며 3점을내줬다.
이후 한국 컬링 대표팀은 2점을 만회했지만 중국은 3점을 더하며 6점으로 달아났다.
앞서 한국 컬링 대표팀은 14일 오전 홈팀 러시아를 상대로 8-4 대승을 거두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