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스키점프 대표 선수 최서우와 최흥철이 본선에 진출했다.
15일(한국시간) 러시아 소치의 러스키 고르키 점핑센터에서 열린 '2014 소치 동계올림픽' 스키점프 개인 라지힐 예선에서 최서우는 97.7점으로 29위를 기록하며 본선행 티켓을 따냈다.
이어 최흥철은 88.6점으로 37위를 기록하며 최서우와 함께 본선에 올랐다.
함께 출전한 김현기는 80.3점 44위, 강칠구는 78.8점으로 45위를 기록했다.
한편, 남자 라지힐 개인 1라운드는 16일 오전 2시 30분에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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