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스피드 스케이팅 유망주 김철민이 1500m에 출전하지 않는다는 의사를 밝혔다.
14일(한국시간) 대한체육회는 김철민이 허리 통증으로 스피드 스케이팅 남자 1500m에 출전하지 않는다고 전했다.
지난 8일 러시아 소치 해안 클러스터 아들레르 아레나에서 열린 진행된 남자 5000m 레이스를 마친 후 허리 통증을 느낀 것으로 알려졌다.
김철민은 "팀 추월에 주력하기 위해 기권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김철민은 오는 21~22일 열리는 팀추월에 이승훈 주형준과 함께 출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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