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6일 방송되는 ‘진짜사나이’에서는 대한민국 군대 중 가장 추운 강원도 양구와 인제에서 추위와 맞서 싸우는 신병훈련과 특공대 혹한기 훈련이 그려질 예정이다.
‘진짜사나이’ 신병이 된 배우 박건형, 가수 케이윌, 슈퍼주니어 M 헨리는 강원도 양구에 위치한 백두산 신병교육대대에 첫 입소, 강추위에 맞서 기초 군사훈련을 받는다
공포의 조교들과 훈련 외에도 신병 3인방을 더 힘들게 하는 게 있었으니 바로 뼛속까지 파고드는 강추위. 한기서린 강추위에 지친 박건형은 “양구는 절대 오면 안 되는 곳”이라고 표현하며 혹한의 고통을 표현하기도 했다.
신임병사뿐만 아니라 기존 선임들은 역시 강원도 인제로 혹한기 훈련을 떠난다. 유격훈련과 함께 악명 높은 훈련으로 손꼽히는 혹한기 훈련. 이번에는 최강 특공대에 전입 온 만큼 얼음물 입수는 기본, 새하얀 눈으로 가득 덮인 산속에 은신처를 구축해 취침까지 할 예정이다. 오는 16일(일) 저녁 6시 2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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