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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창 전자기판 제조 공장서 화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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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2-15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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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권경렬 기자 = 지난 14일 오후 10시 15분께 충북 청원군 오창읍의 한 전자기판 제조업체 공장에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소방차 16대를 투입해 화재를 진압했으나 공장은 전소됐다. 화재 당시 직원 8명이 근무중이었으나 제때 대피해 인명 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피해 규모 및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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