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이번 올림픽에서 한국에 첫 금메달을 안긴 이상화가 향후 계획에 대해 말을 아꼈다.
스피드스케이팅 500m에서 금메달을 따낸 이상화는 “ "향후 계획에 대해 생각해본 적이 없다. 일단 지금의 기쁨을 당분간 누리고 싶다. 쉬고 싶다"고 말했다.
결혼설에 대해서는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아니다. 놀랐고 당황스러웠다"고 말하며 향후 계획에 대해서는 밝히기 꺼려했다.
이상화는 자신의 경기일정은 끝났지만 폐막식인 24일까지 소치에 남아 휴식을 취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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