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경기를 마친 한국 선수들이 속속 귀국길에 올랐다.
14일 프리스타일 스키에 출전한 최재우, 서정화, 서지원과 스노보드 하프파이프 경기에 나섰던 김호준, 이광기는 한국 선수 중 가장 먼저 귀국길에 올랐다.
반면 이제 소치에 합류한 선수들도 있다. 스노보드 평행대회전 경기를 뛸 김상겸과 신봉식은 19일 시작되는 경기를 위해 한국 선수단에 합류한 것.
이처럼 누군가는 소치를 떠나고 또 다른 누군가는 소치에 합류하면서 반환점을 돈 소치올림픽에 대한 아쉬움을 달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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