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홍철 형 영상편지, 스카이 다이빙하면서 ‘대단한 용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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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2-15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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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홍철 형 영상편지 [사진=MBC 방송 캡처]

아주경제 국지은 기자 = 방송인 노홍철이 스카이다이빙에 도전했다.

14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노홍철의 형 노성철 씨가 네팔 히말라야 중부에 있는 안나푸르나 산에서 영상편지를 보냈다. 노홍철과 노성철 씨 형제는 매해 서로를 응원하는 영상편지를 주고받았다.

노홍철은 형에게 보낼 영상편지를 위해 과감히 스카이다이빙에 도전, “형. 정말 무서 웠는데 아래를 내려다보니까 잘했다는 생각이 들어. 하늘에서 보니까 내 눈앞에 컸던 것도 아무것도 아닌 것처럼 느껴져. 앞으로 살아온 날보다 살아갈 날들이 많으니까. 편하게 즐기면서 많이 웃고 살자. 감사하고 존경하고 사랑해‘라고 말해 감동을 줬다.

노홍철 형 영상편지를 접한 네티즌들은 “노홍철 형 영상편지 감동이네” “우애가 깊어” “노홍철 형 영상편지에 눈물이 나려고 해”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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