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관계 기관은 대책회의를 열고 건물 안전도 검사 결과 추가 붕괴가 우려된다는 진단에 따라 진입로 확보를 위해 지지대를 설치했다.
이와 함께 공장 내부 암모니아 농도가 위험 수준인 160∼200ppm으로 측정돼 환기에 중점을 두기로 했다. 이에 따라 외부에서 공기를 주입해 내부에 찬 암모니아 가스를 빼내기로 했다.
공동조사반은 암모니아 농도가 일상생활에 지장이 없는 수준인 5ppm 이하로 낮아지면 본격적인 조사를 진행할 방침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