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민호 전 행복청장, 15일 출판기념회 성황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4-02-15 18:55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윤소 기자 = 최민호 전 행복청장(사진)이 15일 오후 2시부터 4시30분까지 세종문화예술회관 강당에서 ‘최민호의 아이스크림’이라는 제목의 저서를 갖고 예술공연을 겸하면서 출판기념회를 열어 성황을 이루었다.

이날 참석한 귀빈은 이인제의원, 이완구세종추진위원장, 정우택최고의원, 박성효의원, 이명수의원을 비롯한 유환준의장과 세종시민 1,300여명이 모인자리에서 행사가 시작하기전 세대공감 브레이크댄스로 공연을 시작해 흥겨운마당 사물놀이로 분위기를 흥겹게 했다.

또, 영상을 통해 최민호 저자가 걸어온 발자취를 소개하며, 참석치못한 친분있는 분들이 영상을 통해 축하의 메시지를 보냈다. 이후 이완구의원은 축사를 통해 “최민호씨와 함께 일을 해본경험이 있는데

믿을만한 인물”이라며 소개했고, 또 이인제의원 역시 “최 전 청장은 행정의 달인이며 정치성과 예술성을 지닌 인격을 두루 갖춘분이라 세종시발전에 앞장설 역량있는 사람”이라고 소개했다.

이밖의 축사를 해준분이 많았으며, 최민호 저자는 색소폰을 준비해 향피리와 어우러진 ‘칠갑산’을 연주해 참석자들로부터 박수갈채를 받았다. 그리고 무대에 선 소정면출신 김수정 소프라노가 노래를 불러 분위기는 더욱 고조됐다.

사회자가 저자 및 그의 부인을 무대위로 오르게 한후, 토크방식으로 지난 학창시절과 연애과정, 공직생활을 거쳐 정치판에 뛰어들게 한 동기 등을 묻자, 그 부인은 “그 좋은 공직자리를 내놓고 세종시장으로 출마하겠다는 처음 이야기를 듣고 놀랐으나, 남자로 태어나 큰 업적을 남겨 지역사회 발전을위해 출마계획이니 이해와 협력 해달라고 진지한 남편말을 듣고, 순간 적극 협력해야 겠다는 결심이 들어 지금까지 고생하고 있으니 독자여러분들의 지지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끝으롤 사회자가 ‘최민호의 아이스크림‘에 대해 설명해달라는 요청을 하자, 저자는 “아이스크림은 맛있고 차가우며 단 특성을 지닌 맛있는 음식”이라며 “아이스크림/ I Scream의 진정한 뜻은 ‘나는 외치다’ ‘너도 외치다’ ‘다 함께 외치면 긍정적인 혁명’이 일어나 그 지역이 살기좋은 곳으로 이룰수 있다”는 그런 뜻을 지닌것”이라고 설명해 큰 박수를 받았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