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이하 한국시간) 김연아(23), 이상화(24), 박승희(22)가 러시아 소치 아이스버그 스케이팅 팰리스에서 열린 '2014 소치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여자 1500m, 남자 1000m 경기를 함께 관람해 눈길을 끌었다.
SBS 중계를 통해 비춰진 이상화는 옷매무새를 가다듬고 있었으며 박승희와 김연아는 이야기를 나누며 미소짓고 있었다. 김연아, 박승희, 이상화는 자신들의 모습이 화면을 통해 비춰지자 수줍은 미소를 보이고 나란히 태극기를 흔들었다.
모습을 접한 네티즌들은 "김연아 점점 예뻐진다", "셋이 다 친한가봐", "쇼트트랙 긴장돼"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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