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소치올림픽] 스켈레톤 윤성빈 4차 진출…이한신 실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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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2-16 0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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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MBC 중계화면 캡처]

아주경제 신원선 기자 = 스켈레톤 남자 3차 레이스에서 이한신은 20위 안에 진입하지 못했다.

16일(한국시간) 러시아 소치 산키 슬라이딩 센터에서 열린 2014 소치 동계올림픽 스켈레톤 3차 레이스에 출전한 이한신 선수는 58초 64를 기록했다.

전날 열린 레이스에서 좋은 컨디션을 보여줬던 이한신 선수는 3차 레이스에서 커브에서 실수를 하는 등 전날만큼 기량을 펼치지 못했다.

이에 1,2,3 레이스 합계 2분 55초 17을 기록하며 20위 안에 진입하지 못했다. 때문에 4차 레이스 진출은 물거품이 됐다.

한편 이날 함께 출전한 윤성빈 선수는 2분 52초 46을 기록하며 16위로 4차 레이스에 무난히 출전하게 됐다.

윤성빈은 1차 레이스서 57초 54, 2차 레이스서 57초 02로 결승선을 통과했으며 1, 2, 3차 레이스 합계 2분 52초46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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