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대구·경북 통합방위회의 개최

17일 오후 2시, 문화예술회관에서 열려

아주경제 최주호 기자 =대구시는 17일 오후 2시 문화예술회관 팔공홀에서 시민안보의식 고취와 대구·경북 민·관·군·경 통합방위작전태세를 확립하기 위한 ‘2014 통합방위회의’를 개최한다.

이날 회의에는 대구광역시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인 김범일 대구시장과 경상북도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인 김관용 경북도지사, 대구·경북 통합방위협의회 위원, 기초자치단체장·의장, 시·군·구 통합방위협의회 위원, 군 지휘관, 경찰서장, 국가중요시설방호 관계관 등 500여명이 참석한다.

회의는 국정원의 통합방위태세 보고, 시민안보의식 함양방안을 비롯한 3개 토의과제를 정해 기관별로 토론하는 시간을 가지며, 시민 안보의식 고취와 지역 통합방위 태세를 점검하는 계기를 마련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