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119소방항공대, 산불예방 특별항공순찰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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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2-16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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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월 대보름 전후 화재예방 총력

대구소방안전본부 소방헬기가 순찰비행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대구소방안전본부]


아주경제 최주호 기자 =대구소방안전본부는 고유명절인 정월대보름을 맞이해 지난 2월 13일부터 16일까지 소방헬기 비상대기 상태에 들어갔다.

특히 정월대보름 전후 달집태우기, 쥐불놀이 및 산불취약지역에 대한 특별항공 순찰비행과 화재예방 안내방송을 통해 화재발생요인 차단에 돌입했다.

산화 발견 시 신속한 상황보고와 지원 소방력 조기투입을 위해 소방헬기를 상시 계류장에 이륙 준비시키는 등 소방장비 100% 가동상태를 유지토록 했다.

오대희 대구시 소방안전본부장은 “정월 대보름을 맞아 화재와 산불예방에 총력을 다 하고 있다”며 시민 여러분들도 화재와 생활안전사고 예방에 적극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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