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클라우드 기반 일기 서비스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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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2-16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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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가 사용자의 일정과 사진, 동영상 등의 멀티미디어를 활용해 클라우드 기반으로 일기를 저장하는 서비스 U+쉐어 하루를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아주경제 이한선 기자 = LG유플러스가 사용자의 일정과 사진, 동영상 등 멀티미디어를 활용해 클라우드 기반으로 일기를 저장하는 서비스 U+쉐어 하루를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서비스는 대용량 공유와 멀티미디어 함께보기를 제공하는 U+쉐어 라이브 서비스에 이은 새로운 클라우드 기반 공유 서비스로 스마트폰에서 일정을 입력하면 일기로 자동 변환돼 사진, 동영상, 문서를 첨부하고 친구들과 함께 공유할 수 있는 서비스다.

기존 일정 관리 서비스의 경우 주로 사용자가 앱을 실행해서 일정을 저장하면 단순히 알림만 전달하는 수동적인 형태인데 반해, 서비스는 일정을 수행하는 동안 생성된 사진이나 동영상들을 추가해서 일기로 만들 수 있어 그 동안 경험하지 못한 새로운 유형의 편리함을 제공한다는 점이 특징이다.

또 저장한 일기를 친구들과 함께 공유하여 댓글을 달 수 있어 개인형 SNS 서비스의 성격도 갖고 있다.

이동통신사에 관계없이 U+박스를 이용하면 누구나 사용할 수 있고 구글 플레이 스토어 또는 U+스토어에서 U+최신 버전을 설치하면 이용할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서비스 출시를 기념해 일기를 등록하면 외식상품권, 음료상품권 등 다양한 경품을 추첨을 통해 200명에게 제공하는 이벤트를 26일까지 진행한다.

LG유플러스 소프트네트워크 사업담당 이해성 상무는 “이번에 선보인 서비스는 클라우드 기반의 대용량 멀티미디어를 일기로 제공하는 신개념 공유 서비스로 타사에서는 제공하지 못하는 가치”라며 ”앞으로도 삶의 가치를 더욱 향상 시킬 수 있는 100% LTE 기반 커뮤니케이션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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