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패널은 우체국 상품과 서비스를 평가하고 개선이 필요한 부분에 대해서는 의견을 내는 활동을 하게 된다.
모집대상은 만 18세 이상으로 서울, 경인, 부산, 대전, 광주, 대구지역에 거주하는 우체국 이용고객으로 선발인원은 40명 내외다.
지원방법은 우정사업본부 홈페이지(www.koreapost.go.kr)에서 지원서 양식을 내려 받아 작성한 후,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선발결과는 내달 7일 개별적으로 유선으로 통보한다.
고객패널은 내달부터 11월까지 거주지 내 우체국을 방문해 우편.금융상품과 서비스를 경험하고 평가해 현장의 소리를 생생하게 전달하는 커뮤니케이터 역할을 하게 된다.
패널에게는 소정의 활동비를 지급한다.
김준호 본부장은 “다양한 고객의 요구가 우편.금융서비스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고객패널이 커뮤니케이터 역할을 충실히 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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