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완구 위원장, 유한식 세종시장과 현안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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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2-16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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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특 실링 확정 확보’등 적극 지원키로


아주경제 윤소 기자 = 유한식 세종특별자치시장은 15일 세종시청을 방문한 이완구 세종시특위위원장에게 “세종시특별법 개정안 통과에 따른 연평균 1,400억 원 규모의 광특재원이 필요하며, 관련 재원(실링)이 충분히 확보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달라”라고 요청했다.

유한식 시장은, 세종시특별법 개정안 통과에 대해 이완구 특위위원장에게 감사함을 표하고, 앞으로 정부가 마련한 ‘중장기 발전과제’를 비롯해 지역 간 균형발전을 위한 ‘지역 현안과제’의 차질 없는 이행을 위해서는 이 같은 규모의 재정지원이 필요하다.”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유한식 시장은 BRT노선을 조치원까지 연결하는 ‘조치원연결도로 확장’을 비롯, ‘신설부서 세종시 이전계획 조기확정’‘세종시지원 특별위원회 지속운영’의 필요성을 이 위원장께 지원을 요청했다.

이에 이완구 특위위원장은 “세종시는 본인과 불가분의 관계에 있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하고 세종시에 대한 깊은 애정을 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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