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제2롯데월드 공사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16일 롯데건설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서울 신천동 잠실 제2롯데월드 공사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날 불은 공사장 44층에 위치한 용접기 보관함에서 발생한 것으로 보이며 건설자재 일부 등 7만원 상당의 재산피해를 냈다. 인명피해는 없었다.
제2롯데월드 공사장 화재는 현장 작업인력과 출동한 소방관에 의해 25분만에 꺼졌다.
현재 화인으로는 용접 불꽃 등이 거론되고 있지만 경찰과 소방당국이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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