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과천과학관 창의체험 과학교육프로그램 개편

아주경제 이한선 기자 = 국립과천과학관이 2014년도 신학기를 맞아 창의체험 과학교육프로그램을 개편해 내달부터 운영한다.

이번 개편에서 초등생 중심의 개인프로그램은 스마트 영재교실 등 주말 12주 과정으로 현장에서 직접 전시물을 체험․탐구할 수 있고, 단체프로그램은 전시물집중탐구과정, 과학수사대과정 등 3개 과정 92개의 강좌로 편성해 초․중․고에서 원하는 시간과 주제를 선택해 활용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개인 참가신청은 18일부터 21일까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모집하고 단체는 이메일([e-mail])로 참가신청서를 연중 접수한다.

권일찬 연구관은 “창의체험 과학교육프로그램은 학부모와 선생님의 관심이 매우 높고 홈페이지 예약시스템 접속자가 많아 강좌별로 예약시간을 분산해 접수를 받을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