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해빙기 재난예방’모두 힘쓰자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4-02-16 11:51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조치원역․전통시장 일원에서 안전캠페인


아주경제 윤소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이하 세종시, 시장 유한식)가 봄철 해빙기를 앞두고 14일 조치원역 광장 및 전통시장 일원에서 해빙기 대비 안전사고예방 캠페인을 대대적으로 전개했다.

이 행사에는 안전문화운동 추진 세종시협의회, 재난안전관리 민관협력위원회, 재난관리책임기관, 공공유관기관 등에서 20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참가자들은 조치원역 광장에서 집결해 전통시장까지 안전문화운동 복장과 어깨띠를 착용하고 가두캠페인을 진행했다.

캠페인을 통해 ▲가스사고 점검 ▲얼음낚시 자제 ▲등산준비 철저 ▲주변 위험요인 확인 등 해빙기를 대비한 국민행동요령에 대한 홍보활동을 집중 전개했다.

이와 함께 세종시는 오는 28일까지 건설공사장 및 옹벽·절개지·사면 등 재난취약시설 47개소 중 6개소를 선정, 긴급안전점검도 실시한다.

유한식 시장은 "점검 과정에서 미비사항은 안전에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조속히 조치할 계획”이라며 “휴일에도 비상근무 태세를 갖추고 해빙기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만큼 안전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께서 관심을 갖고 동참해달라.”라고 당부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