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현수 금메달 획득, 네티즌 “빙상연맹에 ‘목메달’을 수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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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2-16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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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현수 금메달 [사진=SBS 방송 캡처]

아주경제 국지은 기자 =러시아로 귀화한 안현수(29 러시아명 빅토르 안)이 금메달을 목에 건 가운데 네티즌의 분노가 이어지고 있다.

안현수의 금메달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빙상연맹에 ‘목메달’을 수여합니다” “조만간 칼바람이 불겠군” “8년 만에 복귀해도 금메달 딸 선수를 버리다니. 파벌만 아니었으면 4년 전에도 메달 땄을텐데”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안현수는 15일 오후 9시 30분(이하 한국시간) 러시아 소치 아이스버그 스케이팅팰리스에서 열린 2014 소치올림픽 쇼트트랙 남자 1000m 결승전에서 가장 먼저 결승점을 통과히며 금메달을 획득했다.

안현수는 지난 2011년 러시아로 귀화, 이 배경에는 빙상협회의 파벌, 갈등, 이른바 짬짜미(승부조작) 등이 거론되면서 논란이 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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