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이 돌아왔다' 추사랑 개구리송 열창 후 "하지마세요"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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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2-16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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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아주경제 신원선 기자 = 추성훈 딸 추사랑이 개구리송을 불러 화제다. 

16일 방송되는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추사랑은 한국 동요 '개구리송'을 열창해 눈길을 모았다. 

이날 추사랑은 손에 개구리 인형을 끼우고 "아빠 개구리가 노래를 한다 통통통통 털보영감님"이라며 한국동요를 불렀다. 

이 모습에 추성훈이 다가가 볼뽀뽀를 하려고 하자 정확한 발음으로 "하지마세요"라고 말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 

추사랑 개구리송으 16일 4시 40분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네티즌들은 "추사랑 개구리송 기대돼 지금 TV 앞에서 대기 중", "어릴 때일수록 한국말 빨리 습득한다더니", "추사랑 크면 한국어 일본어 자유자재로 구사하겠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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