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사나이' 샘+박형식=헨리 "총 사려고 두둑히 챙긴 현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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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2-16 1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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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MBC '진짜사나이']

아주경제 신원선 기자 = 헨리가 군대 무식자로 사차원 매력을 드러냈다. 

16일 방송된  MBC '일밤-진짜 사나이'에는 천정명, 박건형, 케이윌, 슈퍼주니어M 헨리가 합류했다. 

이날 입대를 압둔 헨리에게 강인은 거짓 정보를 흘렸다. 강인은 "총과 총알을 사야하니 돈을 많이 챙겨라. 총은 네가 고를 수 있다"고 말했다. 신동도 "권총, 따발총, 바주카포 원하는 걸 살 수 있다"고 말해 힘을 실었다. 

다음날 헨리는 군 입대 차 안에서 수북한 현금을 꺼내 보이며 "총을 사야 한다"고 해맑해 말해 보는 이들을 폭소케 했다. 

네티즌들은 "헨리 너무 해맑고 귀여운 것 아냐?", "박형식 아기 병사보다 더 하네", "그나저나 케이윌 일반 훈련병인 줄 알았어?"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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