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N은 이번 폭발사고로 최소한 4명이 숨졌으며 14명이 다쳤다고 보도했다.
또한 이집트 관계자를 인용, 이집트 관광을 마친 한국인 33명이 탄 버스가 이집트로 가기 위해 국경에서 기다리던 중 변을 당했다고 설명했다.
이 매체는 이번 사고로 버스 기사와 관광객 3명이 숨졌다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CNN은 사고가 난 시나이 지역은 이슬람군의 활동이 점점 활발해지고 있는 곳이라먀 지난 1월 한 남성이 버스를 공격해 3명의 군인이 숨지고, 지난해 11월에는 차량테러로 10명의 군인이 숨졌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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