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탄2신도시를 비롯해 경남기업이 올해 공급하는 단지들은 지역 내 주택가격 상승을 주도하며 아파트 분양도 양호했던 곳으로 평가된다.
경남기업은 어려운 분양시장 환경에서 ‘선택과 집중’을 통해 ‘경남아너스빌’의 분양 성공을 이어나가겠다는 전략이다.

2014년 경남아너스빌 아파트 분양 계획
우선 오는 3월 화성시 동탄2신도시 A-101블럭에서 344가구를 선보인다.
동탄2신도시는 최근 GTX(수도권광역급행철도) 관련 예산안 확정으로 착공이 가시화되고 경기 남부권에 첨단산업벨트화 계획 등 호재가 겹쳤다.
사업지는 시범단지와 인접하고 KTX역사 및 상업지역의 생활편의시설 이용도 편리하다. 또 단지 남쪽에는 치동천이 흐르고, 동쪽에는 12m의 공공 공지가 인접하는 등 우수한 개방감과 자연 친화적으로 설계됐다.
특히 단지 전 세대가 남향 위주로 계획됐으며 각 동간 서로 마주보지 않도록 배치해 프라이버시를 확보하고 조망, 일조 및 자연 통풍이 원활하도록 건립된다. 1층을 필로티구조로 설계해 개방감을 확보하고 주거 쾌적성까지 높였다.
단지 중앙에는 중앙광장을 배치해 주민들의 교류 및 휴식 공간을 확보했고 썬큰을 계획, 주민 공동시설 및 인접한 치동천변의 체육시설과 접근성을 높였다.
군인공제회가 시행하는 화성동탄2 경남아너스빌은 지하2층 지상 27~32층 4개동, 전용면적 84㎡(3개 타입)로 구성된다. 2016년 8월 입주 예정이다. 031)8003-3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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