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기문 총장 이집트 폭탄 테러 강력히 규탄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4-02-17 09:57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오세중 기자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은 16일(현지시간) 성명을 내고 이집트 시나이반도 타바에서 한국인 관광객을 태운 버스를 상대로 발생한 폭탄 테러를 강력히 규탄했다.

반 총장은 대변인 명의로 낸 성명에서 "3명의 한국인 관광객을 포함한 사망자와 다수의 부상자를 낸 시나이반도 타바의 테러 공격을 강력히 규탄한다"면서 피해자 가족과 이집트 및 한국 정부에 애도를 표했다.

또 테러범들은 심판을 받아야한다고 촉구했다.

17일 외교부에 따르면 전날 한국인 관광객 33명이 탄 버스를 상대로 한 폭탄테러로 한국인 3명을 포함해 5명이 숨지고 14명이 부상한 것으로 파악됐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