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KTX광명역세권에 들어서는 광명국제디자인클러스터와 세계 최대 가구업체 이케아가 19∼23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 건축·인테리어 전시회인 ‘2014 경향하우징페어’에 참가한다.
특히 올 가을 광명시에 국내 1호점을 내는 세계 최대 가구업체 이케아가 국내 전시회에 모습을 드러내는 건 이번이 처음이라 업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케아는 가구 및 가전, 홈 인테리어 제품을 활용한 실제 모습을 미리 만나볼 수 있는 넓은 홍보 부스를 마련하고, 직접 집을 꾸며볼 수 있는 체험공간을 운영한다.
또 광명역세권 개발에 힘을 실어줄 광명디자인클러스터도 홍보관도 마련해 청사진을 제시한다.
대지 3만3000여㎡, 연면적 28만6000여㎡에 디자인과 LED 중심의 대형 복합단지로 조성되는 광명디자인클러스터에는 400여개 업체가 입주해 연간 1조 원의 매출과 5000여 명의 고용창출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외에도 이 전시회에는 수도권 서남부지역의 교통, 유통, 디자인의 중심지로 발전하고 있는 KTX광명역세권과 광명의 블루오션인 광명가학광산동굴(광명동굴) 홍보관도 설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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