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 '예능프로그램 코너별 시청률' 발표에 따르면 16일 오후 방송된 KBS2 '개그콘서트'(이하 '개콘')의 코너 '끝사랑'이 23.4%로 1위를 차지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영화관을 방문한 정태호와 김영희 커플의 모습이 그려졌다. 특히 '겨울왕국' OST '렛잇고' 열창했지만 "높은 음은 앙돼요"라고 말하는 김영희의 모습은 웃음을 자아냈다.
'끝사랑'은 정태호와 김영희가 중년의 로맨스를 보여주는 코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